‘인천시민에게 들려주는 이경아의 축원’ 공연이 3월 1일 오후 3시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2층 풍류관에서 열린다.

이경아는 무형문화재 제2호 춘향가 이수자이자 판스토리 대표다. 전북대학교 한국음악과에 출강 중이다. 제29회 임방울국악제 판소리 명창부 대통령상, 제10호 전국 남도민요 경창대회 명창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경아흥타령’, ‘인천아리랑’, ‘통일의 별’ 들 앨범과 ‘이경아 동초제 심청가’ 음원을 발매했다.

이경아는 "굿은 여러 사람이 모여 떠들썩하거나 신명나는 구경거리라고 정의된 만큼 여러분이 소원을 성취하고 새로운 계획들이 잘 풀리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 공연은 ㈔청연남도민요보존회와 판스토리가 주최하고, 조경곤 인천 고법보존회가 주관한다. 형창우 법무법인 통문 대표변호사, 이상붕 대한상사 대표, 호남향우회 연수지회, 송명훈 씨씨엘인터내셔날㈜ 대표이사가 후원하고 장경민 민주평통자문위원회장이 협찬한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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