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소방서는 22일 사회 여러 분야의 전문가와 활동가 등으로 구성된 정책자문위원회 발대식과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하남시 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정책자문위원회 위원들은 국승현 햇살병원 병원장을 포함한 22명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활동가, 시민들로 구성됐으며, 시민의 눈높이로 하남소방서의 소방정책을 발굴하고, 우수 정책 공유를 통해 하남시민의 안전을 강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자문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2023년 주요업무 추진사항 및 당면 현안업무 설명 ▶자문위원회 운영 방안 등이다.

이제철 하남소방서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하남소방서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직을 흔쾌히 수락해 주신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며, "앞으로 하남시민을 위해 보다 나은 소방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