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1시 50분께 남양주시 진건읍 신월리의 한 제지류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창고 5동과 창고에 보관돼 있던 화장지, 비누 등 제지류가 소실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원 68명과 펌프차 등 장비 30대를 동원해 화재 발생 약 1시간 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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