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상공회의소는 ‘2022년 12월 기준 안산지역 경제동향’을 발표했다.

안산지역 국가산업단지의 이 기간 가동률은 전년 동월 대비 3.9%p 증가한 82.9%(전국 평균 83.9%)로 조사됐다. 가동업체 수는 1만1천410개 사로 전월 대비 0.8% 증가했고, 전년 동월 대비 4.4% 증가했다.

생산액은 4조2천332억 원으로 전월 대비 2.9% 증가했고, 전년 동월 대비 2.0% 증가했다. 고용인원은 15만1천182명으로 전월 대비 0.5% 증가했고, 전년 동월 대비 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산지역의 2022년 12월 수출은 1만4천159건에 6억1천300만 달러로 금액 기준 전월 대비 4.1% 증가했으나 전년 같은 기간 대비 9.4% 감소했다. 수입은 4만5천663건에 4억6천600만 달러로 금액 기준 전월보다 2.2% 감소했고, 전년 동월 대비 15.2% 급감했다. 무역수지는 1억4천700만 달러로 전월 대비 31% 증가, 전년 동월 대비 16.1% 늘었다.

안산지역의 2022년 11월 어음 교환액은 4천315억 원으로 전월 대비 4% 감소했고, 부도율은 0%, 같은 기간 부도 법인은 없었으며, 신설법인은 157개로 전월 대비 5.4% 증가했다.

안산지역의 2022년 12월 산업용 전력 사용량은 4억9천68만1천kwh로 전월 대비 6.2% 증가했고, 전년 동월 대비 1.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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