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안전 컨설팅을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배달음식점 20곳으로, 위생컨설팅와 위생 등급제를 병행 진행한다.

기존에 컨설팅을 지원받은 업소를 포함해 무단 확장 등 위생 등급을 지정받기 어려운 업소는 제외된다.

컨설팅은 선착순이며, 현장 확인을 거쳐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업소는 75만 원 범위에서 주방 설비 교체와 개보수 비용, 청소비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등급을 지정받은 업소는 음식문화 개선 물품 지원과 등급 표지판 제공, 출입 검사 면제(2년) 등의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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