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유실·유기 동물의 보호 관리 수준을 높이고 입양률 향상을 위해 이패동 동물보호센터를 개소하고 민간 위탁 운영 중이다.

보호센터는 보호실, 진료실, 격리실, 입양 상담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수의사와 상담사 4명이 관리한다.

유기 동물이 들어오면 동물 등록 여부를 확인하고 등록된 주인이 확인되면 즉시 반환 조치한다.

입소 즉시 파보(장염 바이러스), 코로나, 홍역, 심장사상충에 대한 키트 검사를 실시해 종합 백신과 코로나 백신, 광견변 백신을 접종한다.

기타 자세한 정보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https://www.animal.go.kr)에서, 입양은 동물보호센터(☎031-590-2785)로 문의하면 된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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