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암 전 인천시 정무경제부시장이 8일 제12대 인천도시공사 사장으로 임명됐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사진>

조동암 신임 인천도시공사 사장은 인천시 정무경제부시장, 경제자유구역청 차장, ㈜인천유나이티드 대표이사 등 민선6기 인천시 요직을 두루 거친 인사다.

조 사장은 지난 3일 열린 시의회 인사간담회에서 원도심 혁신으로 도시재생 활성과 시민 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 공급 의지를 강조했다.

조동암 사장은 "시민 신뢰를 기반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개발·도시재생·주거복지 리더 공기업으로서 변화·혁신·소통을 핵심 가치로 공사를 경영하겠다"고 말했다.

안재균 기자 a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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