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은 다음 달 8일 군포문화예술회관 개관 25주년 기념공연 ‘국카스텐×울랄라세션’을 연다.

대한민국 유일무이한 밴드 국카스텐과 명불허전의 퍼포먼스 그룹 울랄라세션이 처음 군포를 찾아 시민들을 만난다.

경이로운 음역대와 폭발적인 샤우팅으로 압도적 가창력을 자랑하는 보컬 하현우를 앞세워 몽환적이고 사이키델릭한 사운드로 무장한 밴드 국카스텐은 이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큰 사랑을 받는다.

울랄라세션 역시 2011년 ‘슈퍼스타K 3’를 통해 완벽한 실력과 무대 매너로 대중에게 자신들의 존재를 각인시켰고, 항상 새로워진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매력적인 퍼포먼스 그룹이다.

두 팀의 만남은 2023년 가장 화려하고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만나는 특별한 공연이 될 전망이다.

재단 관계자는 "군포문화예술회관을 25년간 사랑해 주신 군포시민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 공연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 입장료는 R석 9만9천 원, S석 7만7천 원이며 문화회원은 1인 2매까지 20% 할인된다. 1998년생 관객에게는 본인 한정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군포=임영근 기자 iy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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