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누리봄아동청소년발달연, 좋은이웃연구소 현판식 가져

굿네이버스 경원본부는 군포시에 위치한 ‘누리봄아동청소년발달연구소’에 좋은이웃연구소 현판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누리봄아동청소년발달연구소는 이번에 전달된 현판을 걸고 좋은이웃연구소 캠페인에 참여해 연구소 수익금 일부를 해외교육지원사업에 후원한다.

좋은이웃연구소는 지구촌 아이들을 위해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소상공인을 포함해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누리봄연구소는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언어치료, 감각통합(작업)치료, 놀이치료, 미술치료, 인지학습치료 등 아동 개개인에 맞는 통합접근을 통해 언어, 정서, 신체 능력의 발달을 돕는 전문기관이다. 

엄은영 누리봄연구소 소장은 "많은 분들이 국·내외 아동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더욱더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정미 굿네이버스 경원본부장은 "지역 내 위기가정 아동들을 위해 후원을 해주시는 누리봄아동청소년발달연구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게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임영근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