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환(민주·파주2)경기도의원은 제10대에 이어 제11대 도의회에 입성해 투철한 사명감과 대민 봉사정신으로 지역과 도정 발전에 이바지해 제3회 기호자치의정대상 우수입법 부문 수상자에 선정됐다.

조 의원은 도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펼치려고 제10대 당시에는 전국 최초로 ‘경기도 가사 스트레스 해소 지원 조례’와 ‘경기도 자살유족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했고, 제11대에서는 집행기관(경기도)이 제출하는 자료에 충실성을 강화하려고 ‘경기도의회 서류제출 요구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했다.

이와 함께 도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대변하고자 열악한 도 북부지역 주민들과 소통에 적극 나섰고,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 활동과 예산결산 심의를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제11대 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위원으로서 경기도교육청 학생순환 통학버스 시범운영을 위한 예산 50억 원을 확보해 지역 발전에도 기여했다.

이 밖에 경기관광특구 지원사업으로 4억5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경기 관광산업 진흥에도 이바지했고,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수석부대표로 활동하면서 여야 협치에도 노력했다는 평가다.

  박건 기자 g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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