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시민들을 위한 공약을 심도 있게 고민하고, 그 공약을 지키려고 적극 활동하다 보니 기분 좋은 선물을 받은 듯싶습니다."

지역구와 이천시민을 위한 공약을 이행해 제3회 기호자치의정대상 기초의원 부문 공약이행 분야 수상자로 선정된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의 소감이다.

김 의장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시민들을 위한 공약 이행 분야에서 수상하게 돼 더욱더 뜻깊다"며 "남은 임기 동안 시민들을 위해 더욱 봉사하고 열심히 하라는 의미에서 주는 상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천시민들에게 필요한 게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고, 제가 필요한 곳이면 언제든지 찾아가 소통하면서 성실하게 의원으로서 해야 할 일을 잘 수행하며 ‘소통하는 공감의회, 행동하는 열린의회’라는 슬로건에 걸맞은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더욱이 그는 "의원들과 많은 대화를 통해 좋은 생각을 모아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만들어 가고, 의회 본연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시민과 약속을 꼭 지키는 시의원이 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하식 의장은 2014년 7월 제6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를 통해 이천시의회에 첫발을 내딛고 지역구 현안은 물론 이천시 전체 발전과 시민 불편 사항 개선을 위해 쉼 없이 노력해 왔고 특히 다각도의 자료수집과 현장조사를 통한 충분한 사전정보를 바탕으로 공약 이행을 위한 의정을 펼쳤다는 평가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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