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은 군포시 문화도시 조성사업과 관련해 시민들이 다양한 의제를 논의하는 ‘문화도시 시민회의’를 운영,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9일 전했다.

시 문화자치 실현 방안을 모색하고자 운영되는 문화도시 시민회의는 시민들이 지역 의제를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민 공론장으로, 다양한 공간에서 지역 의제의 문화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모임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재단은 9월까지 10인 이내의 시민그룹을 상시 모집하며, 승인된 모임의 시민회의 진행 시 수당과 장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정책 제안으로 심화된 의제들은 정책제안서로 만들고, 이에 대한 원고료도 추가 지원한다.

군포=임영근 기자 iy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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