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타트업파크 입주 스타트업과 영국 기업들 간 비즈니스 미팅이 이뤄졌다.

28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영국의 자율주행 연구 기업과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입주기업이 참여한 투자유치 설명회(IR)가 열렸다. 참여 회사는 소프트웨어·시뮬레이션 기술 개발 등 영국의 자율주행 분야 기업인 ‘Beam Connectivity Ltd’를 비롯한 11개 사와 IFEZ 입주 유망 스타트업인 ㈜카네비모빌리티를 포함한 7개 사다.

행사는 미래 자동차인 ‘커넥티드카(Connected Car)’ 산업 소개와 영국, IFEZ 입주기업 간 기술 교류 네트워킹, 기업 투어 순서로 진행됐다.

영국 기업들은 영국과학혁신처(Innovate UK)가 선발한 기업들로, 서울 모빌리티쇼 참가를 위해 방한했다.

2004년 발족한 영국과학혁신처는 기업이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도록 자금과 서비스를 지원하는 영국의 기술자문단이자 공공기관이다.

인치동 기자 airi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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