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지난 1일 시민기자 및 SNS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양주시티투어 홍보 팸투어’를 실시했다.

팸투어는 올해 양주시티투어버스 운행 시작일에 맞춰, 시티투어 당일치기 코스 중 양주시를 대표할 주요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 시장을 비롯해 시민기자 및 SNS서포터즈 11명 등이 참가한 가운데 양주 회암사지 방문을 시작으로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서울우유 양주공장 견학홍보관, 필룩스 조명박물관 순으로 테마별 코스 곳곳을 둘러보고 경험했다.

팸투어에 참여한 시민기자 A씨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을 들어보니 회암사지가 더 선명하게 보이는 거 같았다"며 "서울우유 양주공장의 견학 프로그램과 필룩스 조명박물관의 조명의 빛들을 많은 사람들이 경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팸투어가 양주시 주요 관광자원의 홍보 및 관광 상품화 방안을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양주시 문화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