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5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2023년 군포시민대학 개강식을 갖고 곧바로 첫 강연을 시작했다.

유인경 방송인이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원활한 소통의 방법을 소개하는 등 ‘소통과 공감, 행복을 키우다’는 주제로 강연을 맡았다. 

군포시민대학은 12월까지 매월 1회 운영하고, 8월에는 직장인들의 참여를 높이고자 저녁 7시에 야간강좌와 토요일 주말특강이 열린다. 

강의주제는 ▶한국, 지진으로부터 안전한가? ▶사진으로 보는 우리 문화유산 ▶알아두면 부자되는 경제상식 ▶그림 미술여행 ▶교통사고 관련 법률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다.

하은호 시장은 격려사에서  "누구나 학습을 누리도록 미래시대에 대비한 교육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대학은 시 유튜브와 온라인 줌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하며 유튜브에서 2주간 다시보기가 제공된다. 

군포=임영근 기자 iy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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