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는 안양대스포츠단 부단장 박성배 교수가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운영위원회 위원(2023·2024년) 및 동 대회 실사 단장(2025년)에 위촉됐다고 12일 알렸다.

이에 따라 박 교수는 2023년 성남시에서 열리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와 2024년 파주시의 동 대회 관련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시범종목 선정 과정을 심의했다. 

또 경기도 가평군을 찾아 주요 경기장과 관련 시설을 둘러보며 2025년 동 대회 개최지 선정에 관한 실사를 진행했다.  

대한체육회 전국체전 위원회 위원과 안양대스포츠단 부단장인 박 교수는 2026년 제107회 전국체전 유치 실사단과 한국체육학회 상임이사를 맡고 있다.

서울특별시체육회, 경기도체육회, 인천광역시체육회에서도 활동 중이다.

박성배 교수는 "1,350만 경기도민의 최대 스포츠 축제인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운영위원과 실사 단장으로서 임기 동안 경기도체육의 위상을 널리 알려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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