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가 18일부터 24일까지 7일 간의 일정으로 제301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기는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15건, 동의안 3건, 기타 8건 등 모두 27건의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시가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애초 예산보다 1천849억 원 증가한 1조5천157억 원이며, 출산장려금 및 자녀양육비 지원 등 15건의 조례안과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등 동의안 3건, 광주 물류 교통·환경 정비지구 지정안 신청을 위한 의견청취의 건 등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된다.

주임록 의장은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는 만큼, 지역의 현안과 직결된 사업과 각종 조례 등을 면밀히 챙기며 모든 의정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했다.

본회의와 각 상임위원회 활동은 시의회 홈페이지, 유튜브, 페이스북으로 생방송 시청이 가능하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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