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작업치료학과 Assistive Works팀이 수도권·강원권 전문대학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서 보건계열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경복대 제공>

경복대학교는 제8회 수도권·강원권 전문대학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6일 알렸다.

작업치료학과 Assistive Works팀(최아라, 나선우, 최예림, Mishra Bharti, 선효준, 최서희)은 ‘기관 비말포집과 폐기장치(Trachea Droplet Depositing Disposal Unit)’의 원천기술을 토대로 사업화 방안을 기획, 보건계열 부문에서 유일하게 수상했다.

최아라 씨는 "경복대 기업가정신창업지원센터의 전폭 지원 덕분에 학생들이 창업활동에 전념했다"며 "앞으로 이번 아이디어를 더욱 고도화하고, 각종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도 도전할 계획"이라고 했다.

유찬욱 작업치료학과장은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을 위해 작업치료학과는 다양한 창업아이디어를 발굴 중"이라며 "학생들이 다양한 방향으로 발전할 우수한 창업마인드를 키우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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