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가칭)양주복합커뮤니티센터의 명칭을 ‘양주다울림센터’로 최종 확정했다고 19일 알렸다.

지난달 31일부터 4월 13일까지 양주시 홈페이지에서 실시한 (가칭)양주복합커뮤니티센터 명칭 선호도 조사 결과 설문에 참여한 33.25%, 총 136명의 시민들이 양주다울림센터를 선택했다.

시는 시 직원의 공모와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으며 지역의 대표하는 상징성과 시민이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대중성을 고루 갖춘  ‘양주다울림센터’를 (가칭)양주복합커뮤니티센터의 공식 명칭으로 선정했다.

 ‘양주다울림센터’ 내에는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 ▶양주시삼숭다함께돌봄센터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양주생활문화센터 ▶양주시니어클럽 ▶북카페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 ▶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 등이 입주해 있으며 노인·아동 뿐만 아니라 청장년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누릴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마련됐다.

강수현 시장은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복지 유관기관이 모여 따뜻한 울림을 만든다는 의미를 지닌 양주다울림센터가 시민 중심의 기관으로 자리를 잡고 시민과 함께 성장하며 양주시의 대표적인 복지시설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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