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가 부천시 승격 50주년 기념 상영회 ‘판타 씨네’ 개최를 앞두고 관람 신청을 받는다.

올해 ‘판타 씨네’는 ‘영화, 부천 그리고 우리’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5월 3일 오후 7시 30분 오정아트홀에서 ‘선데이 리그’를 상영한 후 이성일 감독, 이성욱 배우와 김호남(FC부천)선수가 참석해 ‘영화, 부천 그리고 우리의 축구’를 주제로 게스트 토크를 진행한다.

5월 4일 오후 2시 솔안아트홀에서는 ‘거래완료’를 상영한다. 이후 조경호 감독과 이원종 배우가 일상에서 벌어지는 중고 거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거래완료’는 제25회 BIFAN에서 코리아 판타스틱 장편감독상, 관객상, 왓챠가 주목한 장편상 3관왕을 차지한 작품이다.

참석을 희망하는 BIFAN 후원회원과 부천시민은 각 작품 상영일까지 네이버 예약페이지(https://naver.me/FTkPmOdc)에서 신청하면 된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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