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다음 달 1일부터 6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신시가지 중앙로 일대를 2023년 상반기 청소년을 위한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

차 없는 거리는 청소년들에게 자유로운 활동 공간 제공과 가족단위 주말 여가활동에 부족한 공간 지원하고자 기획했다.

시 관계자는 "이 거리를 운동과 산책, 알뜰장터, 지역축제 같은 다양한 여가·문화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라며 "편안하고 안전한 휴식 공간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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