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은 준결승에서 서지덕(용인시청)을 뿌리기 기술로 누르고 결승전에 진출해 김준환(연수구청)을 들배지기 기술로 넘기며 용장급 1위에 올랐다.
오성호는 준결승에서 신희호(증평군청)를 들배지기 기술로 이기고 결승전에 올라 김기선(연수구청)의 부상으로 1위를 차지했다. 김원호는 준결승에 진출했지만 김현수(구미시청)에게 들배지기 기술에 당하면서 3위를 했다.
전진선 군수는 "최선을 다해 준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씨름선수단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부상 없이 좋은 경기력을 유지해 다음 대회에서도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고 했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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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유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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