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펜싱팀이 ‘제52회 회장배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 플뢰레 단체전에서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광주시청 펜싱팀은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전남 영광군 영광스포티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이 대회 플뢰레 단체전에 김동수·김성준·서명철·이영훈이 팀을 이뤄 출전했다.

준결승에서 대전도시공사를 상대로 분전했으나 35-37로 석패하며 3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방세환 시장은 펜싱팀 감독과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광주시청 펜싱팀은 2023 전국남녀종목별오픈펜싱선수권대회 플뢰레 단체전 1위, 한국실업펜싱연맹회장배 플뢰레 개인전 1위 등 각종 대회에서 활약 중이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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