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5월부터 10월까지 학생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돕는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사진>
교육은 지역 10개 초교 1천341명을 대상으로, 자전거 교육 전문 업체가 직접 학교로 찾아간다.

교육은 자전거의 역사부터 도로교통법, 사고 사례, 교통안전, 안전 의식 강화 등 이론 교육과 올바른 자전거 주행 방법, 탑승 자세, 교통안전 수칙 지키기 시범 등 실기 교육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안전모 등 보호 장구 미착용, 교통안전 수칙 미준수 등으로 발생하는 자전거 사고의 위험성에 대해 초등학생 때부터 실질적인 현장 교육을 통해 안전한 자전거 이용 방법을 습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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