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오는 28일까지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특성화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

모집 강좌는 라탄공예, 청춘예술학교(치매예방 미술활동), 팝송 영어교실, 타로&당사주, 정리수납전문가 2급 자격증 취득 등 16개다.

모두 12주 간 대면강좌로 진행되며, 초월읍, 곤지암읍, 도척면, 퇴촌ㆍ남종면, 오포1동 등 8개 평생학습센터(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된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재료비는 자부담)며, 신청은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로 선착순 접수 받는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됐던 평생교육 분야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민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강사 채용에 따른 고용창출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될 것"이라고 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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