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이 "학부모폴리스 치안 파트너가 돼 소중한 아이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돕겠다"고 했다.

26일 시의회에 따르면 김 의장은 전날 수원남부경찰서에서 연 ‘2023년도 초·중학교 학부모폴리스 발대식’에서 "신이 모든 곳에 있지는 않기에 어머니를 만들었다. 학부모의 용기와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 의장과 김종보 수원남부경찰서장,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폴리스 회원이 참석했다.

김 의장은 "아동범죄와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려고 노력하는 학부모에 감사하다"고 했다.

안경환 기자 j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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