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바이오메디컬센터는 30일 바이오시스템즈 코리아와 함께 ‘Microtome hands on training’을 실시했다고 알렸다.

생명과학 분야 연구자들이 생명과학 및 바이오 분야 연구실에서 조직실험을 실행할 때 겪는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조직처리와 박절 단계에 대한 트레이닝이 목적이다.

트레이닝은 대학, 연구소, 병원 조직병리분야에 근무하는 교수, 대학원생, 선생님 등 24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강의는 조직병리분야의 전문가로 대학병원급에 근무하는 임상병리사와 라이카 바이오시스템즈 코리아에서 맡았다.

조직학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강의와 최신식 microtome(HistoCore AUTOCUT)을 이용한 실습이 이뤄졌다.

김대은 센터장은 "최첨단 시설을 갖춘 바이오메디컬센터는 지난해 국제세포병리사 교육에 이어 ‘microtome hands on training‘ 까지 진행함으로써 조직병리분야에서 명실상부하게 최고의 교육여건을 갖춘 센터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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