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는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희망빵 만들기’ 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알렸다. 

공항철도㈜의 이번 봉사활동은 2021년부터 매년 4회씩 임직원과 임직원의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공항철도 임직원이 매월 급여 일부금액을 기부해 마련한 ‘러브펀드’ 기금이 보태져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항철도 사회봉사단과 직원 가족과 같은 72명이 참여해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서 운영하는 빵 나눔터(인천시 연수구)에서 직접 만든 머핀 800개를 인천서구 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김종대 공항철도 부사장(공항철도 사회봉사단장)은 "공항철도는 계속해서 지역사회와 연대한 나눔활동을 추진하고, 봉사단원들과 함께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재균 기자 a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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