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노인맞춤돌봄·응급안전안심서비스광역기관은 지난 28일 개관 1주년을 맞아 ‘변화의 한 걸음, 기회의 새 걸음’이라는 주제로 종사자들과 함께하는 온라인 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은 안혜영 도사회서비스원장,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 정임정 경기도노인맞춤돌봄지원센터장을 비롯해 도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 144곳의 종사자들이 참석해 지난 1년의 성과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행사는 ▶수행기관 종사자의 1주년 응원 퍼포먼스 ▶지난해 사업성과와 앞으로 센터 방향성 제시 발표 ▶통합 정담회로 진행됐다. 또 참석한 수행 인력과 함께 사업 운영 관련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도 있었다.

안혜영 원장은 "경기도노인맞춤돌봄지원센터 개관 1주년을 축하드리며, 도 광역기관으로서 현장에서 돌봄을 위해 힘써 주신 임직원들과 144곳 수행기관 종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수행기관들이 도민들을 위해 더 좋은 돌봄서비스를 하도록 경기도사회서비스원도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했다.

경기도노인맞춤돌봄지원센터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소속 공공 광역센터로 지난해 4월 28일 설립됐다. 담당 업무로는 도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의 서비스 품질 향상과 안정 운영을 위한 현장 모니터링, 수행기관 정담회,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지원 중이다. 

박건 기자 g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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