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은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7)의 청년 참여 활성화를 위해 ‘APAP7 프렌즈’ 15명을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

APAP7 프렌즈는 APAP7 포스트 프로젝트 일환으로, 청년들과 공공예술 소통 및 공감의 공론장을 마련하는 커뮤니티 프로그램이다.

APAP7에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하고,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블로그 등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활발하게 사용하는 만 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APAP7 프렌즈로 선발되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다양한 APAP7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취재해 사업 소개와 체험 후기 등 결과물 작성 활동을 하게 된다.

또  ▶발대식 및 해단식 ▶국내·국제 학술 콘퍼런스 ▶작품 설치 현장 탐방 및 개막식 등의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해 APAP7 진행 과정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살펴보며 현장에서 소통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 중 필수 활동에 참여하고 5회 콘텐츠 게재 시 수료증 발급과 활동비 지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APAP7 프렌즈 참여 희망 청년은 재단 홈페이지 및 SNS 계정에서 세부 사항을 확인하고 구글 폼으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는 오는 8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안양예술공원과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등에서 ‘7구역, 당신의 상상공간(ZONE 7, Your Imaginary Space)’을 주제로 24개 국 48개 팀 80여 점의 작품 규모로 진행된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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