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최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인하수처리시설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 했다고 1일 전했다.

벤치마킹은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와 도시계획 담당 부서 6곳에서 시 하수과를 찾아 개인하수처리시설 지역관리사업 추진 효과 등을 살펴봤다.

제주특별자치도의 방문은 이번이 세 번째다.

시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 지역관리대행 사업과 공동관리지원 사업,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실태 전반의 설명을 들었다.

또 개인하수처리시설 준공 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관리방안 의견을 나눴다.

방세환 시장은 "우리 시의 운영사례가 타 기관에 모범사례가 되도록 개인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제주특별자치도 방문단의 방문을 계기로 좋은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해 상호 발전하길 바란다"고 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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