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상패동 252의 2 일원에 대형자동차 공영주차장을 준공했다.
 

상패동 대형자동차 공영주차장은 부지면적 3만6천255㎡에 관리동 1개 동을 포함해 주차면수 193면(화물 140면, 일반 50면, 장애인 3면) 규모로 조성됐다. <사진>
주차장 조성으로 화물차 주차난을 해소하고 도심 내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환경 조성은 물론, 화물차 운전자 편의 증진에도 기여하리라 기대된다.

시는 화물주차장의 신속한 운영을 위해 시 거주 화물운송 종사자를 대상으로 6월부터 사용 신청을 접수하고, 7월부터 정상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대형자동차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화물 운송 차주의 편의 증진은 물론 물류비 절감, 화물차 주차질서 확립, 주민 불편 해소, 주차환경 개선 같은 다양한 효과를 얻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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