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회는 조례 제·개정 검토와 의정자료 수집을 위해 입법지원 전문인력 3명을 신규 임용했다.

시의회는 지난 1일 의회 중회의실에서 신규 채용한 정책지원관 3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시의회 따르면 지난해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에 따라 도입된 정책지원관은 ▶조례제정·개폐, 예산·결산 등 심의 지원 ▶의정활동 자료수집·조사 ▶의원 시정 질의서 작성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지난 2월 채용공고를 시작으로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정책지원관은 7급 상당 임기제 공무원으로 임용 기간은 1년이며 업무 실적에 따라 5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김학기 의장은 "경험이 풍부한 전문 인력과 함께 시민복지 향상 및 다양한 정책 발굴을 위해 힘쓰겠다"며 "원활한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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