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보건소 서부 건강생활지원센터는 2일부터 관내 65세 관절질환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관절염 운동교실’ 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절염 예방 및 통증 감소, 낙상 예방을 위해 대상자들에게 상·하체 근력 증진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교육은 오는 16일부터 7월 6일까지 주 2회(화·목)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서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10명으로 선착순 마감이고 교육비는 무료이다. 관심있는 지역 주민은 2일부터 전화 접수(☎ 031-8082-4379)하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낙상 예방을 위한 상·하체 근력운동, 허리 골반의 안정화 운동, 유산소 운동 등 제공으로 노인의 근력 및 심폐기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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