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백석농협은 2일 백석농협 오이공선회와 합동으로 백석오이의 우수성과 홍보를 위해 오이데이 할인행사와 오이재배농가에 대한 30여명의 농협임직원들의 농촌일손돕기를 병행 실시했다.

백석농협 이용재 조합장은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오이지용 오이를 50개 포장에서 30개 포장으로 변경하고 1등급 오이를 선별 포장 출하중에 있으며 가락시장에서 호응이 좋아 출하물량을 늘릴 계획에 있다"고 말했다.

백석농협에서는 백석오이의 차별화와 고품질 생산을 위하여 양주시와 협력사업으로 농가시설지원과 농협중앙회에서 시행중인 1농협1숙원사업을 통해 3개년동안 7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농산물 명품화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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