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지난 2일 권무일 국민의힘 상임고문으로부터 지역내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후원품 라면 200박스(3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권 상임고문은  "가정의달을 맞아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후원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시장은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취약계층이 힘든 시기에 소중한 후원품 기탁에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후원품은 12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군포=임영근 기자 iy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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