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이 학교폭력을 예방할 목적으로 ‘평화로운 학교 지원해드림(dream)팀’을 운영한다.

‘지원해드림팀’은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전문성을 띤 학교폭력 예방·대응과 관계 중심 생활교육을 지원하고자 초·중·고 교사, 교육전문직원, 관계 기관 전문가 총 1천346명으로 구성했다.

드림팀은 관계 중심 생활교육과 학교폭력 예방, 학교폭력 사안 처리, 학교폭력 갈등 조정 활동을 벌인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통합 지원팀 운영으로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학교 공동체성 회복을 목적으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폭력 없는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인엽 기자 yy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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