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시작이라는 입하(立夏)이자 어린이날 연휴 이틀째인 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5일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전남 해안, 경남권 해안, 제주도(북부 해안 제외), 지리산 부근 50∼150㎜다.

중부지방, 전라권(전남 해안 제외), 경북 북부, 경남(해안 제외), 제주도 북부 해안, 서해5도는 30∼80㎜, 경북권 남부, 울릉도·독도에는 20∼60㎜의 비가 내리겠다. 

인천, 경기 서해안, 강원 남부, 경북 북부에는 100㎜ 이상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전까지 강하고 많은 비와 함께 돌풍이 불고 천둥ㆍ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9도, 낮 최고기온은 12∼21도로 예보됐다.

다음은 6일 수도권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흐리고 비, 구름많고 한때 비] (14∼17) <80, 60>

▶ 인천 : [흐리고 비, 구름많고 한때 비] (14∼16) <60, 60>

▶ 수원 : [흐리고 비, 흐리고 한때 비] (14∼17) <80,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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