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평촌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꿈틀’은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깜짝 이벤트’를 열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어린이날 문화의집을 방문한 시설 이용자들에게 어린이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직접 작성한 응원 메시지와 함께 간식꾸러미를 제공했다.

정예희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은 "모든 어린이들이 5월 5일을 포함한 모든 날들이 행복하게 기억됐으면 좋겠다. 요즘 사회가 어린이들 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들에게 너무 각박한 것 같아 마음이 아픈데, 서로 보듬는 사회적 분위기가 만들어지기를 희망 한다"라고 전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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