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유비스병원이 입사 1주년 맞은 간호사 축하 행사 ‘리본 유비스데이’를 열었다. <현대유비스병원 제공>
현대유비스병원이 입사 1주년을 맞은 간호사들을 축하하는 ‘리본 유비스데이’를 진행했다.

현대유비스병원은 입사 후 만 1년이 지난 간호사들에게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공적인 병원생활 적응을 축하하고자 2017년 리본 유비스데이를 시작, 매년 5월 행사를 마련한다.

올해 행사는 처음 입사해 함께 어울리던 신규 간호사 모습부터 최근 근무지 모습을 영상으로 시청하고, 각 부서가 축하인사를 건넸다. 또 조은혜 간호사가 소감을 전해 공감과 다짐을 이었으며, 백은숙 내시경실 팀장이 ‘후배에게 보내는 편지’를 낭독했다.

현대유비스병원은 행사 후 병원과 간호부에서 준비한 기념품과 상품권, 간호복을 입은 모습의 미니 등신대를 전달했다.

이성호 병원장은 "지난해 2월 모인 초롱초롱한 눈망울이 기억난다"며 "바로 옆 동료, 선배 간호사와 의지하며 발전을 거듭하고 선배 간호사로서 모범이 되는 프로 간호사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엽 기자 yy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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