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8일부터 21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 5월 가정의 달 특별전을 연다.

수산대전은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주고자 대형 마트, 온라인몰에서 수산물을 구입할 때 최대 50% 할인을 지원하는 행사다. 5월 할인 품목은 최근 가격이 오른 고등어·오징어 2개 품목과 참여 업체가 자율 선정한 품목들이다.

행사에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농협 하나로마트, 수협 바다마트를 비롯해 14개 오프라인 업체와 오아시스, 쿠팡, 공영홈쇼핑, 수협을 포함한 25개 온라인 쇼핑몰이 참여한다.

해수부는 1인당 1만 원 한도에서 20% 할인을 지원하고, 여기에 참여 업체의 자체 할인이 추가돼 소비자는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수산물을 구매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fsale.kr)에서 안내한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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