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북면주민자치회가  지난 9일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위원)회  제안사업 2차 경연대회’에서 ‘북면 어울림 축제 장터’로 최우상을 수상했다. 

가평군은 지난 3월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위원)회 제안사업 공모 접수해 총 4곳의 주민자치 사업이 1차 심사결과 선정됐으며, 1곳 당  1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게 됐다. 

이번 2차 경연대회는 시군별 1위를 차지한 주민자치(위원)회 현장 발표를 통해 우수 사업을 선정하는 대회이며, 북면주민자치회에서 가평군 대표로 참여해 30개 참여 시군 주민자치(위원)회와 경연을 벌였다. 

전택보 북면주민자치회 위원이 ‘북면 어울림 축제 장터’ 제안사업을 발표하여 최우상을 수상했으며, 2023년도 사업비 1천700만 원 를 지원 받는다. 

‘북면 어울림 축제 장터’는 북면 주민이 어울림 축제 장터를 개최해 지역주민은 물론 도시민들과의 도농교류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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