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매력을 발산하는 세계적인 슈퍼푸드 새콤달콤 ‘강화섬토마토’ 출하 소식이 소비자 입맛을 당긴다.

토마토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슈퍼푸드로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농산물이다.

강화에서 생산되는 토마토는 풍부한 일조량과 비옥한 토질로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우수성을 인정받는다.

2005년 재배를 시작한 강화섬토마토는 2023년 현재 강화, 불은, 하점면을 중심으로 117여호(37ha)의 농가가 토마토를 생산 중이며 30여억 원의 농가 매출을 올리는 대표적인 고소득 작물이다.

강화군은 품질 좋은 강화섬토마토 생산을 돕고자 스마트 첨단시설과 농업기술 등을 적극 지원했다.

또 농업기술력을 높이고 현장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현장컨설팅과 재배기술 교육, 우수현장 벤치마킹 등을 연중 벌인다.

군 관계자는 "강화섬토마토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고품질 토마토의 안정적인 생산을 돕고자 연동하우스 스마트팜 시설, 과채류 에너지절감 패키지모델 등 신기술 보급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토마토 시설재배, 첨단농업육성사업이나 시설원예분야 지원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농업기술센터 첨단농업팀(☎032-930-4180)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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