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먹거리 안전망 사업’ 중점 과제인 ‘온라인 판매 답례품 안전실태 조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알렸다.

5월 결혼식과 가족 모임 같은 행사가 많아 온라인으로 답례품을 사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답례품 중 시민들이 자주 찾는 ▶떡류 ▶과자류 ▶견과류 가공품류 ▶식염을 수거해 검사했다.

검사 결과, 온라인으로 수거한 33개 제품 모두 기준에 적합해 안전하게 답례품이 유통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권문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안심하고 먹을 만한 식품이 유통되도록 먹거리 안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

하민호 기자 hm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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