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23일 ‘기후위기와 먹거리, 그리고 도시농업’ 강좌 마련

의정부시가 오는 23일 오후 2시에 도시농업과 2층 회의실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기후위기와 먹거리, 그리고 도시농업’을 주제로 길청순 지역농업네트워크 이사장이 강사로 나서 특강을 진행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의정부시민은 누구나 가능하며 선착순 100명 이내 인원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개 특강 참여 시민에 한해 6월 슬로푸드 체험교육에 무료로 참여하는 기회가 제공된다. 

6월 슬로푸드 체험 교육은 6월 중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되며, 도시농업과 교육관 2층 (시민로416번길 113·용현동)에서 총  90명 (반별 30명·총 3회)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대상은 5월 도시농업 시민 공개 특강 참석자로 5월 시민 공개 특강 당일에 특강 참석자에 한해 선착순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내용은 슬로푸드를 주제로 한 3가지 요리 체험과정 운영하며, 강의는 풍보옥 강사가 우리쌀 디저트, 한은희 강사가 홈메이드 호프, 이서인 강사가 홈카페 마스터를 진행한다.  

의정부=안유신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