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0일 관내 노인들에게 ‘푸드테라피를 활용한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계양구만의 독창적인 통합 건강 케어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노인들을 초청, 봄철 나물 쑥을 재료로 교육했다.

센터는 노인들 오감을 자극하고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회상요법과 푸드테라피를 접목했다.

정남용 센터장은 "앞으로 계양구 관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습관과 치매예방·중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통합 건강 케어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고 지역사회 건강 확립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인턴기자 kd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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