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국토교통부 ‘2022년 도로정비 평가’에서 2년 연속 특별·광역시도 분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국토부는 도로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려고 해마다 도로 정비 실적을 평가한다. 중점 점검 내용은 해마다 여름철 집중 호우 따위로 파손되거나 기능이 떨어진 도로 시설물을 제때 보수했는지 여부다.

평가단은 한 해 동안 추진한 도로 관리 실적과 노력도를 현장 평가(70%)와 행정 평가(30%)로 나눠 평가했다.

평가 결과 시는 도로구조물 보수와 시설물 상태와 같은 12개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는 중구도 전국 기초자치단체 도로정비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안재균 기자 a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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