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교육지원청이 지난 12일 인공지능(AI) 선도학교와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실천학교 대상으로 상반기 컨설팅과 연수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선도학교 18개교와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실천학교 9개교의 업무담당자와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실천 지원단 교사가 참여했다. 

연수는 ‘여는 마당’으로 김석희(회룡초등학교) 교사의 ‘인공지능교육과 미래교육’ 주제 연수에 이어서 사업 운영교 5개 분과가 운영 계획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컨설팅을 운영했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컨설팅과 연수를 시작으로 교장, 교감 대상 디지털교육 인식개선 연수 운영을 앞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부천교육의 디지털 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나아갈 것으로 기대한다. 

김선복 교육장은 "부천의 인공지능(AI)교육 선도학교가 우수 교육과정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학교 대상 컨설팅을 강화하며 새롭게 시작하는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실천학교에서도 다양한 교과와 연계하는 인공지능 융합교육 실현을 위한 지원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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