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난 12일 의정부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린 꿈이룸터(공간혁신융합실) 개소식에 참석했다.

꿈이룸터는 코딩드론실, 자율주행실, 공간융합실, 목공DIY실 등 창의력을 발휘하는 데 중점을 두고 마련된 학생 체험 공간이다. 

2024년부터는 평생교육과 연계해 지역사회에도 개방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의정부공고의 이미지 쇄신에 노력할 계획이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꿈이룸터에 조성된 최신 실습기구들을 둘러봤다. 또한 드론 날리기, 지게차 가상 운전 등을 체험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공고 출신으로서 꿈이룸터 개소식에 참석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학생들의 다양한 수요에 부합하는 학교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했다.  

의정부=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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