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금융지식을 전달하고자 ‘2023 찾아가는 금융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금융체험교실은 신한은행이 2015년부터 매년 진행하는 맞춤 금융교육으로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금융업무를 접할 기회가 적은 도서·산간지역 초·중학교를 방문해 금융지식을 알려 주고, 은행 영업점과 동일한 모습을 갖춘 이동점포 ‘뱅버드’를 이용해 창구 업무와 ‘은행원’ 직업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 이후 찾아가는 금융체험교실을 실시간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했고,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점차 대면 교육을 늘렸다. 올해는 총 70여 개 학교를 찾아갈 예정이다.

2023 찾아가는 금융체험교실은 교육용 모바일 은행 웹페이지 ‘에듀쏠(EduSOL)’을 이용한 입출금통장 개설, 적금 가입, 외화 환전과 같은 금융업무 체험, 보드게임을 활용한 금융 키워드 학습으로 구성했다.

안재균 기자 a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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